대구의 한 마트에서 50대 남성이 경련을 일으켜 쓰러졌습니다.
바닥에 쓰러져 있던 남성은 마트 직원들과 시민의 도움으로 금방 의식을 되찾았습니다. 화면 보시죠.
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던 남성이 갑자기 휘청하더니 쿵 하고 쓰러집니다.
지난 4일 오후 6시 50분쯤 대구광역시 방촌동에 있는 마트에서 50대 남성이 경련을 일으킨 겁니다.
이 모습을 본 마트 직원은 달려들어 남성 상태를 살피고, 옆에 있던 시민은 재빨리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합니다.
다른 직원들도 합세해 남성의 기도를 확보한 뒤 팔다리를 열심히 주무릅니다.
모두가 한마음 한뜻입니다.
잠시 뒤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고, 남성은 곧 의식을 되찾습니다.
위기 상황에서 너나 할 것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 마트 직원과 시민들의 선행이 추운 겨울, 훈훈함을 전했습니다.
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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